지난 2012년 환경부가 환국환경공단을 통해 개설한 순환자원정보센터는 중고물품 거래장터, 유통지원 서비스, 수의견적서비스, 무료 입찰시스템, 재고 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폐기물 배출자부터 처리자, 일반시민들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놨다.
시는 정보센터의 최대의 수혜자가 될 폐기물 배출업체와 재활용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홍보는 물론,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와 SNS 등을 통한 홍보도 적극 펼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지역 업체에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작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시 전광판, 차량 부착용 홍보물 등으로 시민들의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용을 도울 예정이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순환자원정보센터는 배출업자, 처리업자의 손쉬운 거래와 국민들의 자원순환에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홍보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서산=김정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