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상기 태안군수가 중요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1일 안면읍 부잔교 설치 사업장 등 주요 사업현장 점검.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21일 안면읍 부잔교 설치 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민선6기 시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 했다.

군에 따르면, 한 군수는 21일 △무더위 쉼터(안면읍 승언리) △‘쌀 썩은 여’ 선착장 공사 현장(안면읍 신야리) △장돌 어촌계(고남면 장곡리) △어장 진입로 사업장(고남면 누동리) △부잔교 설치 사업장(안면읍 중장리) △춘산동 저수지 준설 사업장(안면읍 중장리) △도로역 조성 예정지(남면 당암리)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등을 살폈다.

민선6기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한상기 군수의 이번 방문은 지난 4월과 5월 1·2차 점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한 군수는 그동안 동해지구 저수지 개발 사업 현장과 삭선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현장, 군도11호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등 총 12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시책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주변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군수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적 군정방향을 정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 사업 및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성과 가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6기 들어 중점 추진 중인 ‘30대 미래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한 발전전략 및 맞춤형 전략을 설정하는 등 군정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영목항 나들목 주변 해양관광거점 사업장과 남면202호 확·포장 공사 현장 등 20개소를 추가 방문키로 하는 등 민선6기 사업 추진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행복한 태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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