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대전점 김윤중 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8일, 가족사랑의 날 조기퇴근 우수 부서로 ‘영패션플로어’를 포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잘쉬고 일찍퇴근’하는 부서에 포상을 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근로복지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사원중심의 휴식문화와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원대표들과 회사측이 매월 다양한 안건을 협상하는 ‘한마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연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임산부 자율출퇴근제, 휴캘린더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족사랑의 날’ 제도는 일주일중에 하루는 한시간 일찍 퇴근해 저녁시간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가족사랑의 날 시행 우수부서로 영패션플로어를 선정, 포상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자신의 업무 일정에 맞춰 출근과 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휴(休)캘린더’를 제작해 자신만의 휴식과 문화 여가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은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과 개인취미활동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김윤중 점장은 "직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의견과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직원들이 일과 삶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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