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평송청소년문화센터(기관장 강숙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참여 청소년 중 12명의 학생이 도전을 시작해 꾸준하게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하게 활동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도전 활동을 통해 실력이 늘고 보람과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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