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 최훈 교수)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 박찬종)은 8월 4일∼5일, 충남대학교 공학5호관에서 ‘2017 SW융합소나타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SW융합소나타 캠프는 사회 전반에 SW의 중요성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SW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17 SW융합소나타 캠프’에서는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 및 데이터분석 관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SW 융합 교육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했다.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130여명이 2일 동안 센서로봇 SW융합 코딩 교실, 아두이노 창작 메카트로닉스 코딩 교실, 데이터분석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초청 행사로 대전 지역 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족센터 학생들이 참여하는 드론 SW융합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최훈 단장은 “지난 3년간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SW 교육 인프라 및 SW 가치 확산에 첨병 역할을 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지정된 대전 지역의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SW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국제인 수준의 SW 전문가 양성과 함께 SW의 가치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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