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광역시피구연맹은 지난 5일 오후 5시 동구문화원 회의실 3층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어머니피구클럽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은 시연맹 김주석회장을 비롯한 이재창 시연맹 부회장 피구연맹 임원들과 이사, 어머니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어머니 피구클럽을 이끌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전시 어머니피구클럽 임원진 선출에 김선영 회장, 이려화 부회장, 임재숙 총무를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또한 어머니피구클럽 지휘봉은 시연맹 경기위원장을 역임한 지광수 감독이 맡는다.

어머니피구클럽은 발대식을 시발점으로 오는 9월 2일(토) 오전10시에 창단식과 함께 매주토요일 2시간씩 피구 이론과 실기를 겸한 맹훈련에 임할계획이다.

새로이 회장에 선임된 김선영 회장은 "피구를 통해 친목도모는 물론 어머니들의 우먼파워로 전국을 석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 피구연맹 김주석 회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어머니 피구클럽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어머니피구클럽의 계기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즐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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