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적 감성 함양을 통한 미래 역량 제고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충청남도학생수련원(원장 김응갑)은 여름방학인 7월25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적 감성 함양을 통한 미래 역량 제고를 위해 도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문화 캠프”를 운영한다.

문화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 함양과 적성 및 소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아울러 단위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캠프 활동이다.

캠프활동은 여러 학교 학생들이 만남의 시간을 통한 관계형성을 시작으로, 예술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방송 댄스와 캘리그라피, 자신감 신장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과 모험활동, 끼와 꿈을 펼치는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체험활동과 임립미술관을 찾아가서 하는 예술적 감성 함양의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운영되는 캠프 활동인 만큼 체험활동 전에 생활안전 교육을 통한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유익하며 학생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충청남도학생수련원 김응갑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문화·예술 감성 함양을 위한 캠프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품성 함양과 자신의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