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박봉관기자]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 6. 29(목) 15시, K-water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에서 노사 공동으로 청렴윤리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노사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이학수 사장, 박정현 상임감사위원, 이영우 노동조합위원장이 한마음으로 청렴윤리 실천을 서약했다.

또한 서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현, 금품, 향응, 편의 주고받지 않기, 내·외부의 부정청탁을 배제한 업무수행, 부정부패에 대한 신상필벌 강화, 직원 삶의 질 향상 등이다.

K-water는 글로벌 수준의 청렴윤리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청렴윤리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사내 청렴교육과 소통 전문가인 ‘클린마스터’를 육성해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과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부당한 업무지시와 같은 부정행위근절을 위한 온·오프라인 무기명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다양한 감시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서약식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하는 K-water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앞으로도 K-water는 청렴한 자세로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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