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는 대전시청과 공동으로 29일 오후 3시30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혁신주도형 대전경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한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조항정 KAIST 교수, 성을현 충남대 교수,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의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혁신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4차 산업혁명과 대전충남 제조업의 미래’를 짚어보고 ‘혁신형 경제생태계와 대덕특구’, ‘대전경제와 라이프스타일 산업’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4차 산업혁명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역량을 점검하고 대덕특구의 산학연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된 것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김한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역경제 리스크 최소화 및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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