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9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경영위기 인식 및 변화의 필요성 공감을 위한『KEPCO 4.0 대전충남 Academy』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와 실행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앞으로 4주동안 총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 한전 대전충남본부 최익수 본부장은, “이번『KEPCO 4.0 대전충남 Academy』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KEPCO 4.0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열띤 토론과정을 통해 더욱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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