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과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내용으로는 첫째로 안전문화운동 핵심 수단 3가지 요소, 안전문화운동 추진 기법 등 각종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문화운동 익히기, 둘째로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 신문고에 신고하기, 셋째로는 생활안전지도자의 자세와 어르신의 역할 등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아산시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관 및 사회단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어르신, 어머니 등 안전교육 소외 계층과 정신의료 시설 등 시설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시설종사자, 기관 및 단체의 안전책임자, 산업체 안전담당자 등이 대상이며, 교육내용은 안전문화운동,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산업안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어르신·시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을 예방해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대상 시설장과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2주 전에 신청하면 사업장에 방문해 아산시 안전분야의 전문강사가 강사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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