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대표 윤준모)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29일 현대위아에서 두리사랑공동체에 스타렉스 차량을 기증했다.

이번에 차량지원을 받은 두리사랑공동체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을 시키고 있는 시설이다.

송유정 원장은 “이번에 현대위아에서 차량지원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장애인을 돌보는 일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현대위아에 감사하다” 며 “서산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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