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동암1리(이장 김용선)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지사장 조진희)는 28일 동암1리 마을회관에서 ‘전기재해 없는 마을 그린타운’ 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05년부터 전기재해에 취약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설비 개선과 전기 안전점검을 무료로 해주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농촌마을 선정하여 부적합 설비 개선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다.

김희원 음봉면장은 "농촌지역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무료 점검 및 교체해준 안전공사에 감사드리며, 전기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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