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1억 8천만원 확보 등 학교 체육 시설 개선위해 노력-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학생들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학교 체육시설 개선사업으로 총 46억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학교 체육시설 개선사업은 2017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공모사업 등으로 국비 11억 8천만원을 포함해 총 46억원을 확보, 관내 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성여고 다목적 체육관 신축 16억원, 생명과학고 운동장 개선사업 10억원, 경천중 운동장 현대화 사업 5억원, 영명고 운동장 교육환경 개선 10억원, 유구초 운동장 교육환경 개선 5억원 등이다.

시는 매년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과 생활체육인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광태 교육체육과장은 “꾸준한 국비 확보 활동을 통해 관내 학교 체육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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