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결의문 낭독 및 안보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노래합창과 만세삼창이 있을 때에는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는 탈북자 주찬양 강사의 안보강연 특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기념사에서 이석화 군수는 “우리나라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발전했다”며 “전후세대들도 6.25전쟁의 의미를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