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과 열정으로 미래 대전의 행복 더 크게 그려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6기 지난3년동안 "공약 95건 중 92건 이행했다"며 "나머지도 모든 정성을 다 해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권시장은 "민선 6기 지난3년은 경청과 열정으로 미래 대전의 행복을 더 크게 그렸으며 152만 대전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 하며 ‘경청과 소통’으로 현장에서 협치를 실현하는 한편, 때로는 과감한 ‘열정과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미래와 행복’ 대전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한 시간이었다" 밝혔다.

이날 권시장은 "선6기는 경청과 소통 으로”협치를 실현했으며 열정과 도전 으로”대한민국을 이끄는 한편
미래와 행복 대전을 위하여”착실하게 준비했다" 강조했다.

민선6기의 향후 중점 과제 로 대통령 공약사업 실행 지역 현안 4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사업비 3조 3,318억 원 (국비 2조 1,596억 원, 시비 1조 1,722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 대전의료원 건립 ▲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 중부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 옛 충남도청 이전부지 조기 활용 ▲ 대전권 연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조기 착공 지원 ▲ 대전교도소 이전 ▲ 월평동 화상경마장 도시 외곽 이전등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대전, 민생경제, 도시재생, 안전한 도시, 대중교통혁신 등 시정의 5대 역점과제 지속 추진 및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및 미래형 산업 발굴, 친환경 도시 조성, 시민 체육활동 지원 등 행복나눔으로 삶의 질 제고 하는 한편 청년취업 희망카드 지원을 위한 선정기준, 지원방식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다음달 3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는 등 본격 시행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시장은 "유해 화학물질, 테러, 방사능 사고 등 대형·특수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인 119특수구조단 을 본격 출범시키겠다" 밝혔다.

또한 건물 고층화에 따른 입체적 재난 대응 및 육상․공중․수난에서 긴급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 필요 하고 대응력 강화에 필요한 소방헬기 도입․운영 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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