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 민태권의장이 27일 봉명동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민태권의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4년 제7대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민태권 의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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