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주)(대표 임영득)는 지난 23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취약계층 2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을 연계 받은 2세대는 찾아가는 읍면동복지센터사업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가정으로, 컨테이너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 가정과 최근 자전거사고를 당한 장애인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각 50만원씩 지원됐다.

이번에 상품권을 지원받은 방모씨(85세)는 "자녀가 갑자기 사고로 사망하고 홀로 지내게 되면서 어려워진 형편에 식사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오늘 시장에 나가 맛있는반찬을 구입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주)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 분기별로 아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진행해 66세대에 총 1,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지원했으며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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