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옛 홍성군보건소 건물 1층을 새롭게 단장하여
7월 3일부터 청사 이전 업무 개시한다.

현재 수도사업소 사무실은 민간 건물 임대사용으로 사무공간 및 민원
편의 시설 협소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난 4월
홍성군 보건소가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옛 보건소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옛 보건소 건물 1층에 사무실, 상황실, 민원실 등 설치해 수도사업소에서
사용하고, 2층에는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3층은 회의실 및 서고, 고지서 출력실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홍성군 수도사업소 최환엽소장은 “옛 보건소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사용으로 신규건축 비용 절감 및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청사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 홍성군
상·하수도 관련 업무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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