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합기도 대회 성료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동호인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7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합기도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합기도 중앙협회(회장 정달순)와 충남합기도 중앙협회(회장 김영덕), 청양군합기도협회(회장 이충희)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식에서 청양군합기도 협회 신철호 이사가 이석화 청양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단체연무경기, 대련경기, 호신형경기, 호신술경기, 기록경기 순으로 진행돼 ▲종합우승은 충청남도 ▲준우승 경상북도 ▲종합3위는 경기도 합기도협회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 심판상은 윤정무씨, 최우수 선수상은 서윤지씨, 최우수 지도상은 노천종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달순 중앙회장은 “도민체전 기간임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이석화 군수님과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제9회 충남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와 제1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생활체육합기도 대회, 2017 전통스포츠 전국 합기도대회도 성황리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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