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19일 공공근로 및 환경미화원 등 실외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안전교육은 6월 중순으로 들어서면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특히 올해는 9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측에 따라 근무자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자들의 연령이 장년층․노년층으로 폭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해 적당한 수분 및 영양분 섭취를 권장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의 건강관리방법을 안내했다.

또 몸에 이상 징후가 느껴질 시 담당자에게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주지시켰다.

최율락 청남면장은 “맡은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임을 항상 잊지 말고 폭염대비 건강관리방법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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