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6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충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워크숍」에서 청소년보호분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아산시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활동을 펼치는 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지부(단장 이의순)가 도지사 단체표창, 동단체 단원으로서 각종 봉사활동과 유해환경개선활동에 앞장선 김상식(방범과장)씨와 도양순(여성지회장)씨가 각각 유공시민 도지사표창과 충남지방경찰청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산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유해환경개선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지표인 ‘청소년유해환경개선활동분야’에서 2015년, 2016년 2년연속 충남1위를 달성했다.

김명자 교육지원담당관은 "매년 아산시의 청소년 유해환경의 개선을 위한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지부를 비롯한 기관·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