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청 광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적 가치와 특징, 제조사별 차량 사양․사용법 등 전기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친환경 녹색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기아, 현대, 한국GM 등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의 후원으로 아이오닉EV, 소울EV, 쉐보레 볼트EV 등 3대가 전시된다.

한편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관련기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유공자와 환경포스터그리기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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