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장애인탁구협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과 신현달 충남장애인탁구협회장을 비롯해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16개 시도에서 출전한 262명의 장애인탁구 남·녀 선수들은 각각 12체급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 대회에는 전국랭킹 포인트 60점이 배정돼 선수들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와 한서대학교 학생들이 이 대회의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경기 진행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서산=김정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