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정길영) 및 대전지역 범죄예방 전문화과정 총동문회(동문회장 박천상)는 지난 20일 계룡산 수통골에서 “청소년 보호결의 및 화합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행에는 대전지역연합회 소속 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자, 총동문회 소속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의 선도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성구지구협의회 소속 기동순찰대는 수통골 인근에서 주차 안내 및 행사장 안내를 하였고, 총동문회는 산행 코스 안내, 구급약품 및 기념품 준비 등을 담당하였으며, 대전선병원(이사장 선두훈)에서는 위급상황을 대비하여 구급차도 지원했다.

계룡산의 한 줄기인 수통골은 대전시민의 사랑을 받는 유원지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인바, 산행 중 참석자들은 빈계산 정상 및 금수봉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보호를 다짐하는 공익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

산행 후 참석자들은 식사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푸짐한 경품 행사 또한 진행되었다. 정길영 회장과 박천상 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자, 총동문회 회원 등은 청소년의 선도 및 보호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한편,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등반대회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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