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나의 친구관계를 점검하고, 새 친구 사귀기 준비를 하는 목적을 두었다. 관계형성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팀 빌딩게임’을 통해 화합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아가 친구들과 올바른 의사소통 및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도록 하였다.
한이영교장은 “청소년기의 관계문제는 심리•정서적으로 심각한 외상을 남기며,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행복감을 증진하고 자기주도적이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