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 장종현)는 3월 3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에 선정됐다.

LINC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한 사업으로, 후속 사업인 LINC+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시행되며, 충남권 전문대학 중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가 유일하다.

백석문화대는 그간 우수학생-산업체 매칭, 산학일체형 교육, 맞춤형 교육품질 관리, 효과적 사업 인프라 구축이라는 4가지 추진전략 아래 BIC(Business, ICT, Culture)유망 서비스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맞춤형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LINC+ 사업에서 ‘BIC 유망 서비스산업 분야 협약기업 맞춤형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맞춤형 교육 모델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백석문화대의 사회맞춤형학과는 56개 기업, 137명의 취업약정을 시작으로 Business 계열의 시큐리티협약반, 광고홍보기획협약반, ICT 계열의 뉴미디어협약반, 응용S/W엔지니어링 협약반, Culture 계열의 제과제빵협약반, 스타쉐프협약반, GlobalHospitality협약반, 호텔서비스 협약반 등 총 8개가 운영된다.

백석문화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으로 백석문화대를 명실공이 직업 전문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취업률 100% 책임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2015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A)등급에 선정된 것은 물론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매우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등 신흥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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