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청렴하고 깨끗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5월 1일부터 8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정치적 중립 훼손, 복지부동(伏地不動) 등 기강해이를 엄정 차단함으로써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근무시간과 야간 취약시간대에 각 부서를 불시 방문해 Δ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Δ근무시간 무단이석, 음주·도박 행위 Δ소방공무원 기본근무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직무와 관련해 선물 및 금품 수수행위 등 주요 비위행위자는 엄중 처벌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종인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복무점검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 등 비위를 사전 차단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청렴한 소방 구현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을 확립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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