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29일 정미농협 2층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미전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병섭 부시장,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당진소방서장, 당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읍면별 의용소방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태 전임대장은 지난 2014년부터 정미전담의용소방대장으로 재임하며 각종 화재 및 재난현장에 출동해 지역사회를 위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충열 신임대장은 1996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현장 출동과 예방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박충열 신임대장은 “전임 소방대장과 대원들이 땀 흘린 업적을 잘 이어받아 대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해 면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지역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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