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유성구 반석동 탄동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 위치한 하나로문화센터에서 조합원 자녀 및 손자, 손녀 26명에게 1인 1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 또 학생들이 함께 많은 참석으로 어느 때보다 훈훈한 수여식이 됐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농협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탄동농협은 지금까지 16년에 걸쳐서 3억 5천만원이 넘게 조합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받은 우수한 학생들이 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병열 조합장은 “탄동농협 조합원 자녀들의 장학금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나중에 미래에도 부모공경과 학업과 사회생활에 크게 이바지하며 농업, 농촌에 크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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