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MICE 산업의 일자리 창출 앞장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2016년 ‘정부3.0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8일 142개 지방공기업(시도 46개, 시군구 96개)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공사가 정부3.0 실적 4개 부분에서 모두 높은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국민 맞춤형 원스톱의 서비스정부 과제를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농촌민들과 지역 대학생 및 외국인 거주자 등과 같은 정부서비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광·MICE분야의 무상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의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축제나 행사 개최시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청년 사업자들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특히, 공사가 운영하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전국 최초로 LMS(운수종사자 교육예약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등록 절차를 간소화 함으로써 편의성 제고와 클라우드 사무환경 조성 등 효율성을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저희 공사가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취약계층에게도 혜택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국민행복을 적극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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