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 문화창달 협력 ▲충남대학교의 세종시 캠퍼스 설립 적극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복지 향상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 등이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가 세종시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지난 16일 LH대전충남본부와 유성구 장대동 일원 부지와 세종시 4생활권 대학부지 교환 협약을 체결하여 세종캠퍼스 설립의 교두보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