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가운데 유찬형 본부장, 왼쪽 임춘숙 신임 회장, 오른쪽 박영실 전임 회장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7일 충남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시·군, 읍·면회장으로 구성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6년 주요사업 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안) 의결과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 제9대 임원에 대한 선출 및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영실 회장의 임기에 이어 천안시지회장 출신 임춘숙(55년생) 회장이 제9대 도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홍성군지부 회장 이미자), 감사2명(부여군지부회장 백정임, 서천군지부 회장 조경숙), 총무(보령시지부 회장 이기선) 등 신임 임원들이 2020년 2월까지 3년간 도지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앞으로 충남농협과 함께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수 있는 가교 역할을 위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지역사회 봉사, 도농교류활동 등 고향주부모임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