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 (사)농가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 총회
이날 정기총회에서 농산물 생산주체인 농가주부모임과 농산물 소비 주체인 고향주부모임 임원이 함께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도농협동 교류 사업에 앞장서며, 전통문화 보존과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또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농촌체험교실 운영,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박종근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연임 됐으며, 농가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 제8대 안미자 회장이 퇴임하고 제9대 회장으로 박계순 회장이 취임했다.
농협대전지역본부 안병서 본부장은 “대전농협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은 노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업인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는 여성리더의 역할에 좀 더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