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지난 1월 20일에 MBC에서 방영중인 듀엣가요제에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예미니<사진>’가 출연했다.

듀엣가요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듀엣쇼이며, 다양한 장르의 가수와 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미니는 평소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하여 2016학년도에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음악과에서 주최하는 ‘명장 경진대회’에 2회 참여하였으며, 출중한 실력으로 인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2016 대학가요제)”에 본선 진출한 경력이 있다.

또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한 <청춘마이크 시즌2> 공모에 선정되어 4회의 버스킹 공연을 마치기도 하였다.

이날 예미니는 ‘감자탕 소녀’라는 타이틀로 출연했으며, SEEYA의 김연지와 함께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하여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패널들과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1Round에서는 2표 차이로 아쉽게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설 연휴를 지나 다가오는 2월 3일(금)에 듀엣가요제 2Round를 통해 1위를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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