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중소기업청 산하 정책자금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중진공 정책자금은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시설투자기업, 기술개발력 보유기업을 우대 중이다.

신청을 접수하는 지원자금 항목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을 위한 창업 기업지원자금, 특허, 중기청 R&D 사업 등 기술보유기업에 대한 개발 기술사업화자금,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업력 7년 이상의 시설투자 기업을 위한 신성장기반자금,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융자복합금융 자금 등이 있다.

정책자금 대출업체에 대해 금리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로 고용창출한 경우 고용인원 1명당 0.1%, 수출기업의 경우 성과에 따라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2%까지 1년간 적용된다.

서지원 지부장은 "수출, 고용창출, 시설투자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p.sbc.or.kr)에서 자가진단을 마친 후 충북북부지부(043-841-361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