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 교통사고 위험성지적 인근 정류소 이용 해야

대전시가 북부권(관평·송강동 지역)지역주민들 의 시외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대덕밸리 만남의광장 맞은편 일원에 승,하차장 조성 추진 과 괸련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등의 위험성이 제기 되면서 재검토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있다.

시에서 추진중인 북대전 IC 부근의 정류장 주변은 편도 3차로 로 고속주행 차량이 많은 편으로 교통사고 등의 위험성 에 항상 노출 되어 있으며 대형차량인 시외버스 정류장이 들어서게 되면 심각한 정체 현상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유성복합터미널이 2019년 완공후 유성 복합터미널과 대전복합터미널을 중심으로 정류소를 재정비 한다는 방침을 계획하고 있어 새로운 정류장을 허가 하기보다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인근의 정류장을 이용 하도록 유도 하는 것도 검토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있다.

북대전 IC 인근에는 유성 및 둔산 일원에 ▲ 고속버스 둔산정류소 및 ▲시외버스정류소와 도룡동에 ▲시외(고속)정류소 유성 봉명동에 ▲시외버스정류소 유성장대동에 ▲유성금호고속 영업소등 의 정유소가 있으며북대전 IC방향으로 1일 평균 10여개 노선 287회 / 공항 68회, 시외 219회 운행되고 있다.

특히 시외버스 정류소 인허가는 대전시(유성구)에서 조성과 도로점용을 허가할 권한이 있으나, 정류소 인가 신청은 운송업체가 충남도에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해야 하며 충남도가 정류장 허가의 권한을 갖고 있어 시로 서는 도와 반드시 협의를 거쳐야만 정류장을 개설 할수 있다.


북대전IC 부근에 정류장 허가와 관련 금남고속 관계자는 "정류장 장소와 관련 시와 협의중이며 조만간 충남도에 정유장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택시운수종사자 A모씨는 "북대전 IC 부근은 항상 교통이 혼잡 한곳으로 대형사고 가 예상 되는 지역으로 시외버스 정류장 허가는 좀더 심도있게 재검토 되어야 하며 인근 의 도롱동정류장(3.5Km)을 이용하는 방안을 강구 하는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대전복합 터미널 관계자는 "북대전IC 부근에 정류장을 허가 해주게 되면 대덕구의 신탄진, 와동 등 주민들도 정류소 설치 민원을 새롭게 제기 할수 있어 또다른 문제점을 불러올수 있다"며 "현제 추진중인 북대전IC 정류소 설치를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시까지라도 보류하든지 아니면 정류장 설치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 추후 고속버스 이용자들도 정류소설치 민원제기(국토부 승인 )를 하여 승인이 된다면 교통 혼잡은 물론 운수사업자와 터미널 사업자간에 큰 다툼이 예상 된다"고말했다.

한편 대전시에는 10개의승하자 정류장과 3개의 하차 정류장등 총13개의 정류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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