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3 ~ 2. 5(24일간)
전시장에 들어서면 우리는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 속에 들어가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으로 변신해보고, 눈싸움을 하듯 친구와 공 맞추기 게임이나 VR 공게임을 하면서 내기도 할 수 있다. 색깔 큐브를 굴리면서 나만의 그림을 만들어보고, 나와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얼굴들로 장식한 오늘 이순간의 추억 상자도 꾸밀 수 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방안에만 웅크리고 있기 쉬운 계절이지만 전시장 안에서 만큼은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 거리들이 가득하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추위를 잊고 굳어져 있던 몸과 생각들을 이완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