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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6년도 충남도교육청 결산“학생 중심의 인성교육 … 미래 인재 양성 토대 마련 ”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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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8  14: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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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6년 올 한해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력 증진에 노력했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의 역점사업인 초·중등 공교육 정상화를 선도할 충남형 혁신학교‘행복나눔학교’가 정착한 한해였고, ‘자유학기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성과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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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감축! 작년 대비 5.1% 감축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업무 정상화 종합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문서 감축을 위하여 단위 학교에서도 공문 게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교육정보통계 시스템(EDS)의 적극 활용과 외부 홍보성 공문을 게시로 전환했다. 2016년 10월 말 현재 전년대비 5.1%의 공문서 유통량이 감축되었으며, 앞으로는 공문서의 감축과 더불어 질적 제고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기하여 모든 교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배움이 즐거운 행복나눔학교 운영

행복나눔학교는 초⋅중등 공교육 정상화를 선도할 충남형 혁신학교로 2015학년도 21교를 시작으로 현재 39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후 2018년까지 초·중등 전체 학교의 10% 수준(70교 내외)으로 운영할 것이다.
행복나눔학교는 첫째, 학교운영체제 혁신을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하고 둘째,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지역사회·학부모와의 협력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집중할 계획이며 셋째, 교육과정⋅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전인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지원, 교직원 혁신역량 강화 연수 등 행⋅재정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하였으며, 실질적인 공교육 정상화와 함께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이 구현되도록, 행복나눔학교 성과를 일반화할 계획이다.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으로 신체적‧정신적 균형발달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은 학교가 교과 및 비교과의 제반 영역에 걸쳐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학부모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촉진하는 운영 체제이다. 학년 초 학생·교사·학부모가 학생 성장발달 관련 3자 협약을 실시하고 진단-공유-기록-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인지, 정의, 사회, 신체적 4개 영역에서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한다. 지난해 10교(초7, 중2, 고1교)의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16학년도에는 15교(초10, 중3, 고2교)의 선도학교 및 2교(초2)의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 교육활동지원단을 구성하여 선도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의 일반화를 위하여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 이렇게 시작해요!’ 리플릿을 제작 전체 학교에 보급하였다. 또한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 학교자체평가 세부지표, 직무연수 등에 반영하여 2017학년도 전체학교에서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 실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은 학교가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선도학교나 연구학교 운영에 그치지 않고 2017학년도부터 충남 전체학교에서 실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교육! 참학력 기반 조성

참학력은 기존의 전통적 학력인 지식 전달과 암기, 시험점수와 서열화 등 다수를 위한 교육 한계를 넘어 자기관리와 문제해결 능력 등 비인지적인 영역까지 아우르고자 하는 전인적인 학력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 일치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진로를 찾고,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참된 배움을 말한다.
참학력 기반 조성을 위해 참학력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각급학교에 안내하였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도록 참학력 길라잡이를 개발하여 지원하였다. 또한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참학력 포럼을 개최하는 등 참학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였다.
참학력의 핵심인 교육과정, 수업,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2017년 주요업무계획, 교육과정, 평가 지침 수립 등에 있어 참학력의 철학과 가치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위한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은 소질과 적성 중심의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과 행복한 미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진학교육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중고교에 배치․완료된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중심으로 단위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추진하는 한편 14개 교육지원청별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체험처 발굴과 ‘꿈길’ 사이트 데이터 구축, 지역형 진로박람회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에 주력하였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 지원을 위한 충청권 대학(17교) 연계 학과 체험(137종 671회 14,000여 명)과 특성화고(37교, 78종), 도청 산하 공공기관 체험(400여 회) 운영은 물론, 체험 인프라가 미흡한 농산어촌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버스 운영(45종 1,200여 명)과 원격영상 진로멘토링(160여 교), ‘찾아가는 진로멘토의 날’ 운영(154교, 1,400여 시간), 태안 국립생태원 충남 특화사업 개발․운영(43교 2,300여 명) 등 진로교육 균형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연구정보원에 설치된 진로진학부와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로교육에 기반한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대입진학지도지원단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 중심 진학지도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여, 진학 역량강화 연수(7회, 1,385명), 진학상담 협력 체제 구축(협력교 86교), 충남대입 정보공유 밴드 개설(912명),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실 운영(11회, 1,354명)과 상설 대학입학 설명회(8회, 3,638명), 단위학교 진학컨설팅(8교), 수시모집 박람회(10,000여 명), 지역 순회 학부모 진로진학토크쇼(13회, 2,878명),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학 상담실 운영(7회) 등 학생 성장을 지향하는 현장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추진하였다.

◆미래 핵심역량 기반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함께 학교혁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중학교 교육과정을 자유학기 실시 이전 학기인『전환학기』,『자유학기』, 자유학기 이후의 『연계학기』로 운영하는 충남형 자유학기제를 운영하였다. 중학교 185교 중 1학기 1교, 2학기 184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였다.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 자체평가표를 개발하여 89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14개 지역으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운영 컨설팅 및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신규 운영 42개교와 선도학교 간 멘토링을 실시하였고 자유학기제 담당교사·교감·교장 대상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였다.
또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교와 학교, 마을과 학교, 대학과 학교 등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온 마을이 함께하는 자유학기제를 적극 지원하였다. 특히 131개의 농어촌학교를 위한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와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운영하였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2016년 교실수업 개선 촉진을 위한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지원 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자료개발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였다. 특히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수업준비OK」단을 구성하여 10개 교과의 중학교 1학년 수업 및 평가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수업컨퍼런스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천안 고교 상향 평준화 안정적 정착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천안지역에 고교평준화가 시행되면서 고교평준화 첫 해인 2016학년도 천안지역 12개 후기고의 배정 대상학생 5,172명 중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이 4,972명으로 집계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고교평준화 정책이 실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교육정책의 수정ㆍ보완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실시한 천안 평준화지역 신입생 및 교사 대상의 설문조사에서도 학교배정 만족 93%, 교사의 학생에 대한 존중 95.41%, 교수학습 개선을 위한 교사의 노력 여부 94.27%, 등교시간 30분 이내 65.5%의 긍정적인 결과로 조사되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천안지역 12개 후기고등학교 및 비선호학교의 교육력을 함께 높여 고등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천안지역 고교상향평준화 2대 핵심과제로 학생의 학교선택권 보장을 위한 일반고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 특수지 학교의 교육혁신을 통한 명품 진로교육 선도학교 육성을 추진하고, 3대 지원과제로 노후시설 개보수 및 교육환경 개선, 교원의 교수학습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원거리 거주학생 통학 여건 개선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 꿈 키움! 끼 펼침! 장애학생 체육‧예술교육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가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애단계별 맞춤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장애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꿈 키움! 끼 펼침! 체육․예술교육을 운영하였다.
장애학생 체육․예술 교육을 위하여 7개 기관에 1천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성 중심의 체육․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6월 대구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특수학교(급) 3개팀이 합창, 기악 공연에 참가하여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미술 작품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또한 각종 체육․문화행사에서 풍물, 치어리더 등 다양한 축하공연에도 참가하여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5월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0종목 2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 32개, 은 34개, 동 24개를 획득하여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9월에 개최한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5개교 645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하여 체육 잠재력과 체력을 증진시켜 미래 체육 꿈나무 육성의 바탕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금 1개, 동 3개를 획득하는 등 장애학생들의 체육대회 참가 확대를 통한 기량을 향상시켰으며, 교육청-체육회-기업체가 협업하여 장애학생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주력하였다

◆충남! 도지역 ‘우수교육청’선정

교육부의「2016년 시․도교육청 평가」및「지방교육재정 운용성과평가」결과 道단위 교육청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선정되었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본질 추구를 위한 자발적 노력과 지방교육행정 기관의 책무성 확보, 교육청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평가하며, 재정운용성과 평가는 재정운용 전반 영역을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도교육청 평가의 영역별 평가 결과는 교육비 부담경감,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 시도교육청 특색사업의 영역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인성교육 중심 수업강화 노력, 체육․예술교육 및 교육 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직업교육 체제 강화, 진로탐색․설계 등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재정운용성과 평가 결과는 비법정전입금 확보실적과, 자체 투자심사사업의 중앙 투자심사 통과율에서 전국 1위를 획득하였으며, 주요 의무성 지출사업의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분야, 학교회계직원 산정 인원 준수율, 불용액 비율, 총액인건비 집행률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실전 같은 재난 훈련 상황별 체험중심 안전교육

충청남도교육청은 ‘생명존중 안전학교 운영’을 주요정책으로 추진하여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2016. 5. 16.∼5. 20.)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다양한 체험위주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위해 총 예산 약 146억 원을 투입하여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충청남도학생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일반 체험관과 차별화하여 18개의 전시 체험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에 포함되는 안전교육을 위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수업전후 조‧종례 시간, 방과후 활동에 시간을 확보하고 연간 총 51차시의 안전교육을 편성‧운영하도록 하였고, 교육부 공모사업 ‘충남안전체험관과 함께하는「아름다운 안전동행」’ 에 선정되어 학생 안전체험 버스 임차료를 90교 4,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실시하였으며, 교실형 안전체험관 공모사업에도 당선되어 특별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하여 유휴교실을 활용한 체험시설을 구축 할 계획이다.
학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학생안전지역(스쿨존) 교통안전 민·관·학 협의회」를 구축하였으며, 학생안전지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조사하여 개선·보완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울타리 안 보‧차도 분리와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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