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축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1일 충남본부 대강당에서 ‘2016년 하반기 우수 생산자조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장농협(포도)과 논산농협(딸기) 공선출하회, 상월농협(엽경채) 생산자협의회가 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우수 생산자조직 선정은 사업추진실적 상위 30%이내인 조직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 공동선별‧공동계산,공동판매,연합사업 참여 등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수상 조직에는 우수 생산자조직 시상탑 및 인증서(중앙회장 명의)와 시상금이 수여되고 『우수 공선출하회 연도대상』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유찬형 본부장은 “산지 조직을 규모화‧전문화 하기 위해서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을 하는『공선출하회』와 농가와 농협간 농산물 전속출하조직인『생산자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제고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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