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등을 통한 사업확산 및 참여기업간 정보공유의 장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재길)는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CJB컨벤션 센터(청주시 산남동 소재)에서 “2016년도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에서 신규 채용 및 2년 이내 입사자에 대해 근무하면서 직무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현재까지 충북에서는 393개사 1673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해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강연은 “올바른 우리말과 기본적인 사회보기” 와, 지난달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일학습병행제 기업적용 및 활용의 우수사례”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는 “사업 내실화를 통해 도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이 사업신청부터 훈련운영까지 불편함없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며,“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긍정적 인식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현장교사 등 관계자는 사전 신청으로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지역일학습지원센터(043-279-9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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