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6 세계대회(MGBQ 2016)’ 입상자 40명과 취재진 25명이 지난19일 금산군에 방문했다.

세계대회 입상자들은 다락원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진 뒤 약령시장 및 금산인삼 제조업체인 금산흑삼주식회사를 방문했다.

MGBQ는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탄생하였으며, 2004년까지 캐나다에서 개최돼 오다 2005~2009년까지 중국 닝보시와 중국 대경시에서 열렸다. 이후 2011년부터 한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다.

금산 다락원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고, 금산인삼 홍보동영상 상영 등 금산과 인삼을 세계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해외 글로벌 미녀들은 약령시와 수삼센터를 방문한 후 약령시장 거리행진과 수삼튀김을 맛보며 건강미를 발산했다.

인삼전시관을 방문한 후 금산인삼 제조업체인 금산흑삼주식회사를 찾아 인삼제품을 시식하는 등 가을 금산인삼의 향기에 취하는 시간ㄷ 가졌다.

참가자들은 세계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일정을 소화하며, 24일 최종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6을 선발한다. MGBQ 2016의 투어일정과 진행사항은 아리랑 TV 등 방송사를 통해 해외 35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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