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업의 활력, 귀농·귀촌 하반기 영농기술교육 알찬 마무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귀농인구 유입확대와 귀농가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맞춤식 전문기술교육 중심으로 운영한 귀농ㆍ귀촌 하반기 영농기술 교육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이번교육은 전문강사를 활용해 직접 영농현장에 나가 현장감 있는 현장컨설팅 과 영농 초보자를 위한 귀농 지원정착 절차, 작목별 전문 강의, 농업인을 위한 생활법률 상식, 농지법 및 농지은행제도, 농작업 중 응급처치 안전교육 등 이론과 현장실습 위주의 맞춤식 전문기술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논산시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귀농귀촌교육 수료생들과 함께 귀농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 등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고 귀농에 대한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등 귀농 정착에 대한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다양한 계층의 이주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희망과 꿈을 갖고 찾아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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