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2006년부터‘○○의료기’라는 상호로 전국의 대리점에 의료기기 체험방을 차려놓고, 고지혈, 중풍, 치매, 당뇨병을 무료로 치료해 준다며 노인들을 유인한 후, 2009년부터 2016. 8월까지 수입단가 10만원인 제품을 178만원에 판매해 총 337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건강기능식품인 ‘○○칼슘제’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신고 없이 구입가 5만원인 제품을 13만원에 판매해 14억원 상당을 판매한 사실도 확인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