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아파트에서 자살을 기도하려는 50대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3분경 논산의 한 아파트에서 신고자의 친구가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다고 신고를 접수받았다.

재빨리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16층 주민에게 협조를 구하고 로프를 설치해 요구조자의 거주지 베란다에 진입하여 시건개방을 하고 자살 시도를 한 요구조자를 발견해 재빨리 응급조치했다.

요구조자는 손목에 자살시도로 출혈이 심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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