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주의료원, 월송지구 아파트 현장, 탄천산업단지 방문
의원들은 웅진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이전한 공주의료원이 있었던 (구)의료원(중학동)을 방문, 건물과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미활용 건축물 철거 등 장기적인 부지 활용 계획과 관리계획을 잘 세워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고 구)시가지 상가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주 월송지구(월송동)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도를 알아보고, “월송지구(월송동) 아파트 건립이 서민 주거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세수 증대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탄천산업단지(탄천면 덕지리, 안영리 일원) 현장방문은 공주시에서 맹독성 화학물질인 불산제조 공장을 탄천산업단지 내에 유치하고자 ㈜램테크놀러지사와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한 것과 관련, 공주시의회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산공장을 공주 탄천산업단지내에 유치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방문하게 된 것이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오는 10월 20일 공주 탄천산업단지 내 불산공장 이전반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