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0일 판교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은 농산어촌 행정 사각지역을 직접 찾아가 각종 부동산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상담반은 충남도와 서천군 소속 공무원 및 법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상담은 지적, 토지행정,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등 군민들이 궁금해 하고 실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동산 관련 민원 전반이다.

특히 상담은 ‘충남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사진 확인 등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조상땅 찾아주기와 관련한 민원상담과 즉시 조회 및 제공서비스도 제공되며,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 등기업무와 관련된 법무분야와 세무분야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노수영 토지관리팀장은 “이번 현장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 증진은 물론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궁금 했던 부동산 관련 민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과 관련에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민원실 토지관리팀(☎041-950-4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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