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 성과로 동남아 시장 개척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베트남·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동진컴퍼니 등 5개 기업이 참가하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80여개 바이어 매칭지원으로 기술 및 제품 상담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 ㈜동진컴퍼니는 베트남 OPTIOCON社와 디지털 사이니즈 협력모델 구축 및 현지 유통망을 지원할 예정이며 ▶ ㈜세이정보기술은 인도네시아 소프트웨어협회(ASTECTI社)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제휴추진, ▶ ㈜이공감은 TanAue社와 기술제휴를 통한 현지 시장개척 추진, ▶ ㈜가치소프트는 차량번호판 인식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인 인도네시아 SW산업 3대기업인 Anabatic Technologies社와 지속적인 마케팅 공략 등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되고있다.
또한 ▶ ㈜케이시크는 양방향 전송기술 및 실시간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로 베트남 지역방송사 호치민TV와 업무 협약 및 계약 체결로 SCTV가 10월중 호치민 방송을 통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을 통해 ‘베트남 컴퓨터 협회’와 인도네시아 유관기관인‘FTII와 상호간 IT/SW기업 마케팅관련 공동협력, 정보교류, 기술협력 등 MOU체결로 지역 유망기업들에게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관계자는“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우리지역의 SW기업 홍보는 물론 약 4백만 달러의 상담성과와 1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며“지속적인 관리와 사후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