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충남대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 (센터장 안현주 교수)는 10월 6일 유성호텔 킹홀에서 '제6회 당 분석과학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 분석과학기술대학원, 미래창조과학부 당단백질 바이오의약품연구단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올해는 ' AtoZ Therapeutic Glycoprotein'라는 부제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포주 엔지니어링, 의약품 개발 및 전임상 평가 및 의약품 특성분석을 포함한 당 단백질 바이오의약품의 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실무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당구조 표준분석법 및 바이오의약품의 허가심사시 당분석의 역할과 규제에 관한 정보도 교류할 예정이다.

당 분석과학기술 워크숍은 2011년부터 당 분석 관련 각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자를 연사로 초청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CJ 헬스케어, LG생명과학, 종근당, 유한양행,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관련분야의 기업체를 비롯한 각 대학 및 정부 연구소의 연구원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의 개최자이자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의 센터장인 안현주 교수는 당분석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로서 당단백질 바이오의약품의 특성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바이오의약품 당분석 워크플로’의 기술을 글로벌 계측장비 회사인 애질런트테크놀로지에 30,000달러에 기술이전을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