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동 신상교차로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띤 레이스
구는 신상동 신상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 코스는 하프, 10km, 5km로 마라톤 동호인 3,000여 명의 참여와 함성 속에 10월 첫날을 활기차게 열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보다 두 배 늘어난 2천 원이 동구만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와 대전시체육진흥기금으로 자동 기탁되어 이웃사랑을 두 배로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자체 생산한 농산품 판매장도 마련하여 안심 먹거리 공급 및 생산자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하프 부문 참가자들을 필두로 힘찬 레이스가 차례로 펼쳐지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안전근무 및 교통통제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장인권 문화공보과장은 “동구의 이미지에 걸맞은 안전하고 깨끗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마라톤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